예익의 유스티아1 『예익의 유스티아』 나름 에로게 중에서는 상위권의 퀄리티를 뽐내는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름 스토리에 흡입력이 있고 인물들이 매력 있어서 나름 즐기면서 했었죠. 이름부터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예익? '익'이라면 날개를 뜻하는 말일테고, 예..가 무슨 뜻일까? 원문을 보니 추악할 예(穢)를 썼더라고요. 찾아보니 정식 등록된 단어는 아니고, 그냥 사악한 날개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사악한 날개라.. 공략 가능한 히로인은 피오네, 에리스, 콜레트, 라비리아, 리시아, 유스티아 이렇게 여섯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루트가 많은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일 선호하는 플롯은 한 명과의 긴 호흡의 스토리를 선호하죠. 약간 바람 피는 느낌이랄까 한 캐릭터에 몰입할만하니 분량상 엔딩이 나고, 다른 루트를 진행하면서 .. 2024. 6. 16. 이전 1 다음